304호 작업실/미니스튜디오 만들기

[2] DIY 인테리어를 위해 필요한 것들 (2)

삼층거주자 2024. 5. 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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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구입한 것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겠다.

첫번째로는 장판!

 

모노륨장판이 있고 팻트 장판이 있고 또 뭔 장판이 있고 하던데

난 전문가가 아니니깐 모노륨이 중간 가격이므로 구입했다. 약 3평의 방에 필요한 장판의 가격은 66,200원

KCC라는 브랜드와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선택한 디자인은 KCC NP18-4863 헤이데이 스톤

저 네모난 격자 무늬가 일반 원목무늬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하니 초보자들은 선택에 주의하길 바란다.

물론 나도 태어나서 단 한번도 장판을 깔아본적 없는 초보자이지만

과감하게 하고싶은 디자인을 선택했다. 망해봤자 내 탓

그러니 여러분도 하고싶은 것을 선택하고 책임을 지면 된다. 

 

단열벽지

 

벽이 바로 외부와 맞닿아 있는 오래된 빌라이기 때문에 단열을 위해서 단열벽지 구매

시멘트벽에 곰팡이가 좀 피어있기 때문에 오래된 벽지를 모두 제거 후 사용할 예정이기때문에

단열초배지로 구입

말그대로 초배지처럼 앞으로 부직포가 붙어있는 제품이란다.

 

 

벽지는 만능풀바른벽지 로 선택

영상이나 광고보니까 사용하기 쉬워요 ~ 셀프로 가능!

이런식으로 하던데 얼마나 쉬운지 직접해보고 후기 쓸 예정

만약 어렵다면 나쁜말 예정

 

 

벽과 바닥, 샷시 등 크랙이 생긴 곳이 무조건 있을 것이기에 (바닥은 확인완료)

보수를 위한 초속 시멘트 2kg

 

젯소도 구입 완료

체리몰딩을 가려줄 페인트와 젯소

젯소(이탈리아어: Gesso [ˈdʒɛsso]; 분필, 라틴어: gypsum, 그리스어: γύψος)
- 분필, 석고, 안료 또는 이들의 조합과 혼합된 결합제로 구성된 흰색 도료 혼합물이다.

 

그러니까  페인트를 더 잘 붙게 해주는 거라고 한다.

염색하기전에 탈색하는 것 같은 느낌인 듯

걸레받이를 대신할 친구
출처 https://ohou.se/advices/945

 

걸레받이가 없는 경우 벽지와 장판 사이의 틈을 메워주는 아주 좋은 친구를 '굽도리' 라고 한다.

이번에 알아보면서 이런게 있는지 나도 처음 알았다.

 

그 외에는 지물용 본드와 실리콘

다이소에서 헤라 셋트, 스크래쳐, 마스킹테이프, 비닐 등을 샀다.

 

특히 벽지를 뜯을때 가장 큰 도움을 받은 친구가 바로 다이소에서 산 2000원 짜리 스크래쳐

 

전부 다이소에서 구입

 

중간에 있는 검은색 도구가 스크래쳐인데 진짜 큰 도움이 되었다. 강추

 

모든 도구, 자재의 구입 비용은 약 30만원 정도

 

다음 편 예고

뜯어낸 벽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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