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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길지만 인생은 짧다고 한다.
확실히 그런 것 같다.
어린시절 하교를 하던 때 우연히 지나가던 멋있는 스포츠카를 본 적이 있었다.
그게 '머스탱' 이라는 이름의 차라는 것은 인터넷을 검색한 뒤에 알 수 있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머슬카, 이름마저 멋있다고 생각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메리카의 여느 남자 청소년들처럼 나도 반대편에서 머스탱을 꼭 탈거라고 다짐했었다.
이젠 시간이 흘러 머스탱이라는 차도 7세대까지 나왔고, 나도 가볍게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살 수 있을 준비가 됐다.
근데 나는 사실 딱히 차가 필요하지않다.
모든 일은 재택근무로 하고 밖에 나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도중 유튜브에서 제네시스 쿠페에 대한 영상을 봤다.
현대에서 최초로 시도한 후륜구동 스포츠카라고 한다.
CF에 '인생은 짧다' 라는 문구가 나오더라.
그래, 이야기가 길었다.
아무튼 차를 산다는 이야기였다.
인생은 짧다, 할 수 있을 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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